2021년 12월 3일-4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주최,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주관으로 ‘중앙아시아에서 신북방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’를 주제로 학술행사가 개최되었다.
1세션은 서동주(유라시아정책연구원 부원장)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, 3명의 발표와 6명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. 첫 번째로, 김영식(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)은 ‘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자흐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성과와 전망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. 두 번째로, 윤민우(가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)는 ‘중앙아시아 지역국가들의 최근 정세동향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. 세 번째로, 강봉구(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)는 ‘2021년 중앙아시아 주요 국제 이슈와 전망’을 주제로 발표했다. 3명의 발표자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서 진행되었다.
2세션은 고재남(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) 사회와 6명의 라운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. 첫 번째로, 백주현(동국대 법학과 석좌교수) 대사의 토론이 진행되었다. 두 번째로, 송금영(전 탄자니아 대사)이 토론을 진행했다. 세 번째로, 고가영(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)이 토론을 이어갔다. 네 번째로, 양승조(숭실대 사학과 교수)의 토론이 진행되었다. 다섯 번째로, 정세진(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)의 토론이 진행되었다. 여섯 번째로, 최아영(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연구교수)이 토론을 이어갔다.
3세션에는 회의에 참석한 모두가 한-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차기 정부가 해야 할 일 등을 중점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.